락페

2022-09-27, Tue

렛츠락 갔다 온 이후로 여운이 남아서 지금까지 다녀왔던 락페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정리 끝내고 진짜 실기 준비하러 가야지.

그냥 무대만 찍는 영상보단 슬램 핏을 찍는 영상이 기억에 잘 남는 듯.

나는 많이 찍지는 않았고 대신 누군가가 찍어준 소중한 영상들을 찾아본다.

2017 렛츠락

2017.09.23-2017.09.24


흰수염고래 떼창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피스에서 YB가 끝나고


러브로 달려서 넬까지 봤다.


다음날 펜스 잡고 보다가 운 좋게 소주를 받았다. 한 모금 마시고 뒤로 던지려다가 그냥 들고 계속 봤다.

찾아보니 받는 영상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2018 JUMF


타임테이블


무대 풍경


로펀


Almanac이라는 독일 밴드


10cm

알바랑 과외랑 동아리 하느라 매일 서울 전주 왕복하면서 봤다. 버스에선 코딩도 하고.
이젠 셔틀이 매일 왕복하진 않던데…

올해엔 못 갔고 다음에 가면 숙소 잡고 봐야지. 전주시에서도 그걸 원할테니까.

2018 펜타포트

2018.08.10-2018.08.12


16만원짜리 3일권

또 로펀


데이브레이크


시노다

2018 렛츠락

2018.09.15-2018.09.16

피스에서 국카스텐 끝나고 러브로 달려서 넬까지 봤다.

드림캐쳐

기억을 걷는 시간

사진은 한 장도 찍지 않았고 대신 기억에 남는 영상 두개가 남았다.

일요일에는 마르멜로를 봤는데 너무 잘 해서 놀랐다. 아쉽게도 지금은 해체함 ㅜㅜ

2019 렛츠락

2019.09.21-2019.09.22


이틀치 티켓이지만 시험 공부 때문에 하루만 갔다.


잔나비


에픽하이


또 러브로 달려서 넬

나중에 듣기론 일요일 피스가 재미있었다고는 하던데 ㅜㅜ 아쉬워..

2022 렛츠락

2022.09.24-2022.09.25


코로나 이후 무지성으로 구매한 블라인드 티켓. 블라인드인데도 10만원이 넘는다…
원래 렛츠락은 가성비 느낌이 있었는데 그렇다기엔 좀 비싸게 느껴지긴 한다.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돈값은 했음ㅋㅋ


깃발들

간직하고 싶은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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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e

우주를 줄게 슬램
이번 렛츠락 제일 웃음포인트. 앞으로 힘든 일 있으면 이 영상을 보기로 했다

그녀를 사랑해줘요
잘 받아줘서 다행이라고 생각 ㅋㅋ

비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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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2023 펜타포트

2023.08.04-2023.08.06
명불허전 펜타포트. 너무 좋았다.
Ellegarden Salamander https://www.youtube.com/watch?v=yiJmwAeM3gY
Ellegarden 깃발뷰 https://www.youtube.com/watch?v=PWg719E9xUE

2023 JUMF

2023.08.12-2023.08.13
셔틀 매진 없다고 공지했다가 어느 순간 증차 없이 매진. 운영은 문제가 있었지만 "진짜"들이 많은 라인업이라 그런지 분위기 자체는 제일 좋았다.
토요일 낮엔 비오고 선선했지만 일요일은 쪄죽을듯 더워서 중간중간 편의점으로 도망쳤다.
쏜애플 시퍼런 봄 https://www.youtube.com/watch?v=kfw_9XIrk90
브로큰발렌타인 알루미늄 https://www.youtube.com/watch?v=0TiaNUy3Ii4
해리빅버튼 control https://www.youtube.com/watch?v=r1XrpzmaN9c
트랜스픽션 Radio https://www.youtube.com/watch?v=8m9m4rizd6M
넬 Ocean of light https://www.youtube.com/watch?v=9YKnFgHmoiA
자우림 스물다섯스물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lPRwUAmkjLw

2023 렛츠락

2023.09.02-2023.09.03
복붙(+너프) 라인업과 9월 초라는 애매한 시점. 원래는 9월 말이라 선선했는데…
토요일은 당겨진 시간만큼 덥고 힘들었다. 일요일은 그나마 선선했음.

이승윤 게인주의 https://www.youtube.com/watch?v=YC_jmPZTATI
이승윤 비싼 숙취 https://www.youtube.com/watch?v=btkwORq8zYc
펜타에선 안 봤고 (밥타임ㅋㅋ) 대신 렛츠락에서 봤는데 재밌게 즐기긴 했지만 앨범 한두개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싶다.

2024 펜타포트

2024.08.01-2024.08.03

다 좋았는데 덥다. 진짜 더웠다… 제발 가을로 옮겨 주세요

나니키텐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ostrockgallery&no=806741
한로로 https://www.youtube.com/watch?v=gdbcq3oqS70
턴스타일 https://www.youtube.com/watch?v=_wVsHbKpWaE
락놀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ostrockgallery&no=802507